홍성군은 21일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인식 확산 및 분위기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휴가’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 조치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군은 2월 중 부서장 추천으로 대상자 접수를 받고 실무평가단 28인의 1차 심사와 적극행정 심의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14조」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휴가,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근속승진기간 단축 등 적극행정 성과 정도에 따라 인사상 우대 조치를 부여한다고 군은 밝혔다.
심사분야는 ▲규제혁신 ▲민원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5가지로 부서에서 직접 제출한 구체적인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기관 내 적극행정 정착으로 향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이후 적극행정 실천사례 교육 실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제정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였으며,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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