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1 °C
로그인 | 회원가입
05월02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경북소방... 디지털 무선통신망으로 날개 달다
전국 최초 현장대원 위치정보와 비상경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등록날짜 [ 2020년02월25일 18시06분 ]

 

경상북도는 도내 전역에 디지털 무선중계소를 구축해 기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디지털 방식으로 개통·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방식은 무선난청지역을 해소하고 보안성이 강화된다.

 

도는 디지털 무선중계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42개소 무선중계소에 전송 품질이 우수한 광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무선제어서버, 지휘용 LTE이동중계시스템, 현장대원 지휘·안전관리시스템, 디지털 단말기 2,417대를 도입해 각 소방서에서 운용한다.

 

경북도는 이번 무선망 디지털 구축으로 해안, 오지 등의 난청지역을 70%이상 해소하고 무선 감도와 명료도를 대폭 개선했다. 디지털 기반 광역 무선 소통체계가 재난현장지휘 및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최신 디지털 무전기는 주파수 확장성 및 음성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현장대원 위치정보와 비상경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특수기능이 도입돼 119종합상황실과 소방관서 지휘본부의 현장지휘체계와 현장대원들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기적으로 별도의 시스템 도입 없이 현장대원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유지비용 및 시스템구축에 따른 비용도 약 50억 원 정도 절감할 수 있다.

 

경북도는 디지털 소방무선통신 전환으로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최신 디지털 무선통신기기와 스마트 플랫폼 시스템이 접목 가능하도록 했으며, 안정적인 디지털 무선중계 및 무선제어시스템 운영은 현장대원의 화재진압 및 재난현장 활동에 안전을 담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의 원활한 통신망 유지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대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부평구] 2020년도 기초연금 신청 접수 (2020-02-25 18:10:07)
[울산시] 신천지교회 및 부속기관 폐쇄 조치 (2020-02-25 18:03:33)
강화군, 풍년 예약. 최고 품질 ...
인천 서구 자원봉사 대학 개강...
투명페트병, 이제 버리지 말고 ...
퇴근길 명동‧강남 지나는 광역...
장애인・어르신 이동 문턱 낮춘...
5월부터 ‘아름다운 섬 경기도 ...
경기도 반지하 6.5%, “침수 경...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