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2일 진해구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과 건축, 전기, 가스 등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소방안전교육,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관련 기록을 3년간 철저히 보유해야 한는 등 엄격한 심의를 거친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2년간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를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고 2년 마다 화재발생 및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 후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 받게 된다.
진해구 우수업소 대상으로는 화로이참숯구이, 미스터피자 용원점 총 2개소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우수업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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