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내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744명에 대한 능동감시 6일차 모니터링 과정에서 유증상자 2명을 추가 확인하고, 검체채취와 함께 코로나 19 양성여부 검사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2일 현재까지 도내 신천지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화문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는 빠르면 오늘(2일) 저녁 쯤 판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로부터 받은 도내 신천지 교육생 102명과 신도646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 유증상자 총 51명(교인・교육생 50명, 가족 1명)을 확인하고 즉각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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