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의 폭발적 수요 증가와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도내 마스크 제조 공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의용소방대원 인력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제조공장과 협의를 통해 자발적 희망대원 20여명 선정하여 활동에 우선 참여시키고 필요 시 확대 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원은 직접 생산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포장, 운반 등의 단순 업무 위주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