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식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말하거나 재채기 할 때 나오는 침방울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서 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각자 자신의 맞은편 자리를 비운 채 양옆으로 앉아 식사하는 ‘거리두기 식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강성응 소방서장은 “강화소방서는 위와 같은 작은 실천 외에도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성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추진중이다. 국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위생관리를 한다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