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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날씨가 좋지 않아 배 이동시키러 나갔는데... 50대 선장 실종
인천해양경찰, 수색 중 A호 발견했으나 선장 박모씨는 선내 없어
등록날짜 [ 2017년10월02일 12시04분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일 저녁 기상이 좋지 않아 배를 이동하러 나갔던 박모씨(남, 58세)가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4분경 실종된 박모씨 후배인 장모씨(이하미상)로부터 지난 1일 저녁 7시경 A호(낚시어선, 7.93톤) 선장 박모씨가 날씨가 좋지않아 선박을 다시 계류시키겠다고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양경찰은 즉시 경비세력을 투입하여 수색에 나섰고, 오늘 오전 7시 45분경 덕적도 북리항 방파제에서 얹혀있는 A호를 발견하였으나 선장 박모씨는 선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A호에는 시동이 걸려있었고 항해장비(GPS)가 켜져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실종된 박모씨를 찾기위해 경비정 3척, 항공기 1대, 헬기 1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박모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경 서해 먼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날씨가 나빠지자 인천 옹진군 자월도 달바위선착장 행정선 옆에 계류시켜 놓은 A호가 걱정돼 이동시키려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날씨가 좋지 않았던 탓에 선박을 이동시키는 작업 도중 실족해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수색이 종료 되는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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