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각급 학교와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등 50 교육기관에 학교교육경비 긴급지원으로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8천250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각 학교와 평생교육기관에 코로나19와 관련한 교육경비 긴급지원을 한 것은 미추홀구가 인천에서 처음이다.
구는 현재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이 문을 닫은 상태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열화상카메라 구입비를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
이밖에도 구는 유치원과 각급 학교,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등 83개소에 손소독제 3천514개를 배부했다. 손소독제는 각 학급당 2개씩 지급이 가능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향후에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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