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119소방대원들의 감염보호복 착용 현장활동에 놀라지 마세요
출동 소방대원 안전 확보 및 소방관서 폐쇄 방지
등록날짜 [ 2020년03월10일 15시25분 ]

 

경상남도는 감염보호복을 입고 현장활동을 하는 119소방대원을 보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하지 말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청 방침에 따라 최근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환자,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 등과 관련된 사안에는 환자와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출동 단계부터 감염보호복을 입고 출동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출동지역 주변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 고열환자 등의 신고를 받고 이송한 환자가 확진자로 판명될 경우 출동대원 격리조치와 소방관서 폐쇄로 이어지는 결과에 대비한 예방책이다. 또 이송한 환자로부터 감염된 구급대원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 역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기도 하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감염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의 현장활동 사진을 찍어 ‘특정 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SNS에 올리거나 119로 전화해 ‘확진자 발생 여부를 문의하는 경우’ 등이 종종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은 이해하지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을 보고 무턱대고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 구급대원이 이송하는 응급환자는 하루 평균 225여 명이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일대일 멘토·멘티 운영 (2020-03-10 15:29:25)
[부산시]구포가축시장 정비사업, 드디어 시작된다 (2020-03-10 15:22:07)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