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9일부터 13일까지(5일간) 상황실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완벽한 초동대응을 위한 직무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상황근무자 개인별 상황처리 능력 개발 동기부여 및 상황요원·접수요원 직무역량에 대한 진단 강화로 해양사고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법령 및 매뉴얼 등 상황 근무 시 필수 내용 숙지
△ 통합상황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운용 여부 △ 신고 접수를 통한 상황부여, 상황보고·전파, 상황 대응 등 개인별 임무 숙지도 등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초 해양사고 시 대응부서인 상황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사고 현장을 초기에 완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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