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3월 10일 충남 서산 소재 연구소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와 접촉한 직장동료 B씨(남, 89년생, 미추홀구 거주)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충남 서산 소재 연구소 직원으로 코막힘, 잔기침, 두통, 인후통 증상이 있던 중 직장 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3월 10일 인천DT선별진료센터에 방문하여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되어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격리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B씨의 접촉자는 동거인 2명(배우자, 장모)으로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의 거주지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여 방역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 및 구 역학조사관을 투입하여 보다 세부적인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하여 중간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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