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16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제 정착
올 상반기 1조 5천억, 총 구매액의 85% 달성
등록날짜 [ 2017년10월05일 07시59분 ]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실적을 점검한 결과, 총 구매액 1조 8천462억 원의 84.8%인 1조 5천647억 원 상당을 구매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이 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전남개발공사, 여수시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이 물품, 공사, 용역 분야의 일정 비율 이상을 도내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20개 전라남도 출연기관도 공시제에 참여해, 우선구매 공시제 참여 공공기관이 45개로 확대됐다.

 

전라남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목표를 2조 7천709억 원으로 정했다. 이는 올해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예정금액인 3조 2천479억 원의 85.3%에 달하는 규모다. 이외에도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한 구매 목표도 함께 정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도 및 시군 등 25개 기관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 1조 5천647억 원어치를 구매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공시제에 참여한 20개 출연기관은 총 구매액 138억 원의 62.6%인 86억 6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현행법상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는 구매 총액의 50% 이상만 달성하면 되지만 전라남도는 2014년 하반기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도와 22개 시군, 공기업(전남개발공사․여수시도시공사) 등 25개 기관을 참여시켜, 도내 중소기업 우선구매 공시제를 추진, 구매 실적을 매년 3월과 9월 2차례 각 기관의 누리집에 공시하고 있다.

 

신재춘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제도가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판로 확보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성과 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 충남 공주시 ]백제문화제서 "무령왕"에게 받친 악무 "제향무" 관광객도 '깨워' (2017-10-05 08:02:01)
[전라남도]고교생 둔 농어업인에게 자녀 학자금 지원 (2017-10-05 07:57:43)
[부산시]반도체 제조기술 국제...
[인천서구]인천서구문화원 2024...
[인천시] “인천크래프트’로 2...
[경기도] 지자체 최초 데이터 ...
[경기도] 연말연시 대비 공연장...
[경기도]11일부터 겨울철 대비 ...
[서울시]'판교~광화문 15분' 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