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대한체육회부회장)총장이 4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 2017 추석장사씨름대회'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연일 격려하는 등 장애인시설과 문화·체육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긴 추석연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추석장사씨름대회에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격려차 방문한 한국체대 김성조총장은 “경북은 문화제등 볼거리가 산재하기에 문화와 스포츠와의 협업된 인프라를 통해 그 가치와 격상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씨름등 체육과 문화가 잘 결합 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볼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긴 추석 연휴기간 체육행사 및 경북상주의 희망세상을 기점으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경산, 영천, 안동, 김천, 예천, 청송, 영주 등의 복지사각지대의 장애인 시설과 노인복지 시설, 체육시설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연휴기간 경북지역의 문화와 체육에 대한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5일에는 서울, 제주, 정선, 전주, 충주등 전국적으로 전통문화공연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국내 최정상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협동조합)의 국립경주박물관 전통 한마당 등을 관람하며 무형과 유형의 문화와 체육등을 결합한 효과를 통한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등 복합적인 체육·문화·복지행정 제반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 구미 출신인 김 총장은 일찌감치 청년사업가로 구미청년회소(JC) 회장 재임 시 무소속으로 경북도의원으로 정계 입문 5·6대 경상북도 도의원 역임과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의 16·17·18대 3선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연구소장, 정책위의장, 국회기획재정위원장등을 역임하는 등 공정하고 노련한 국가균형발전을위한 품격 있는 정치가로도 활약했다.
현재는 한국지적발달쟁인인복지협회 중앙회장으로 지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한국체대 총장을 겸임하며 체육계와 교육계에서 청년 사업의 모태가 된 습관으로 인해 비즈니스 총장으로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