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하여 ‘힘내라 창원’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힘내라 창원’ 응원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역식당 이용 활성화 운동을 추진한다.
이에 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 40명이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식당 점주는 “코로나19로 단체 손님 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손님 마저 없어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이렇게 찾아 주시니 활력과 희망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기오 소방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분들을 돕고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식당을 찾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떨쳐낼 수 있도록 우리 주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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