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박 청장은 10월 3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에서 아태지역 조달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박춘섭조달청장<앞줄 좌측에서 두 번째>은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네트워크 총회에서
기조연설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앞줄 왼쪽으로부터 레반 레즈매즈 조지아 조달청장, 박춘섭 청장, 리사 텡 ADB 재무운영국장,
예심 엘한카얄라 ADB 조지아 사무소장, 아우거스 파라보우 인도네시아 조달청장 및 사라 사디
쿠아 인도네시아 조달청 부청장, 갈리아 이스마코바 ADB 조달담당과장]
* 2015년부터 3년간 아·태지역의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설립. ADB 회원국 60여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음(‘15.10. 필리핀 설립총회, ’16.10. 서울총회 개최)
박 청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자조달운영 경험이 아·태지역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시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의 협력 범위를 기존의 전자조달을 넘어 공공조달로 확대시킬 것을 제안했다.
한편, 박 청장은 지난 10월 1일부터 4일 동안 아태전자조달네트워크 총회와 한-조지아 전자조달협력 등 해외활동을 마치고 10월5일 귀국했다.
2017.10.05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