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인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19안심콜은 장애·만성질환자, 특이 질병환자, 고령의 독거노인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기 위해선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접속해 ▲자신의 질병, 장애정보 등을 입력 ▲휴대전화 또는 유선전화번호 등록해야 하며, 등록된 전화기로 119에 신고할 경우 등록된 정보가 119구급대원들에게 전달돼 신속한 맞춤형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이 가능하다.
주양락 서부소방서 구급팀장은 “좀 더 신속하고 알맞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인터넷 등록이 어려울 경우 대리등록도 가능하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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