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은석)는 지난 13일 강화군 불은면 한 기저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화재진압 보조활동에 힘썼다.
이번 화재는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와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진압활동으로 연소 확대를 막음으로써 인명피해 없이 화재 발생 6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150명은 소방호스정리 및 소방용수공급 등 화재진압 보조활동에 힘썼으며. 특히 이정재 대장(양도남성의용소방대)은 개인 포크레인을 현장에 투입하여 잔화정리활동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같은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소방 활동을 보조할 뿐 아니라 코로나 방역봉사활동 등 예방경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강화군 동네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방관을 도우며 현장 활동에 적극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숨겨진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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