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17일 확진환자가 2명 추가 발생하여, 부천시 누적 확진환자는 40명(완치 8명)이다.
첫 번째 추가 확진환자인 옥길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부천 39번)은 부천19번 확진환자(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의 접촉자이다. 두 번째 추가 확진환자인 상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부천 40번)은 성남 46, 47번 환자(은혜의 강 교회 교인)의 가족이다.
확진환자의 자택 및 인근 지역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공식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생생부천) 등을 통해 신속하게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종교 집회, 모임 등을 삼가달라”며 “시민들은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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