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3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 외식업체 살리기 나서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 대한적십자경북지사와 손잡고 지역상권 살린다
등록날짜 [ 2020년03월18일 17시00분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3개 시·군 음식점 770여 곳에 ‘힘내자! 대구경북’행복 도시락 포장 용기 40만개를 구입 지원했다.

 

코로나19 발생이후 소비자들의 외부활동이나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영향으로 위축된 외식업체를 위해 도시락 형태 배달, 포장으로 개인위생 및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한편 감염병 확산예방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의 국민성금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 및 시·군 지부에서 맛, 가격, 서비스, 위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군 음식점을 선정한다. 해당업체는 SNS 등 사회관계망을 통해 도시락 메뉴를 홍보하여 주문·배달하게 된다. 시군별 선정 음식점은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 홈페이지 또는 시·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경북도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예비비 472백만원으로 관내 음식점 53,589개소에 종사자용 투명위생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하였고, 영업시설 청소 및 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한편, 행복도시락은 국가·도 지정 생활치료센터, 복지 및 생활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청년봉사단은 경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지역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여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산지역의 의료진과 공무원에게도 든든한 행복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는 음식점 도시락 포장 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의 사기진작 및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조치가 외식업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은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고 외식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80대 코로나19 확진 할머니 간호한 효손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2020-03-18 17:02:52)
[경상북도]몸과 마음 근육까지 튼튼하게, 가까운 숲길을 거닐어요 (2020-03-18 16:58:4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