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의 개발격차 해소와 도의 균형발전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 만들기를 위해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영주․영천․상주․문경시, 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울진․울릉군)에 지역개발사업·특별회계 지원사업·공모사업에 39개사업 490억원을 투자한다.
지역개발사업은 전국 최초로 승인(‘16.12.29.)된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의거 ‘지역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하에 6개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이에 따른 총 110개 5조 5,908억원을 투자할 지역개발사업을 확정하고 올해 신규사업 6개사업을 포함하여 14개사업에 311억원(국비 225, 시군비 86)이 투자된다.
* (추진전략) 연계협력형 관광자원 고부가가치화, 지역특화산업 육성기반 조성, 지역활성화 인프라 확충, 지역정체성 확립, 지역자원 연계인프라 개선, 양호한 생활환경 조성
※ 110개 지역개발사업 : 기존 65개, 신규 45개 사업(국비지원 2,159억원)
특별회계 지원사업은 향후 5년간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도내 16개 성장촉진지역 시․군에 41개 사업 총사업비 1,316억원의 재정 지원을 최종 확정(‘17.6.5.)하고 금년 21개사업 200억원 지원사업에 대하여 도비 100억원중 60억원을 6월말 우선 지원하여 추진하였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공모사업에 대하여 “영&영 에코힐링 관광권역 조성사업”등 4개 사업이 선정(‘17.8.23.)되어 국비 79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경북도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주도·주민체감형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새로운 법 시행과 중앙부처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경북지역의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성장촉진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고 주민 소득 증대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