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부평깡시장 쉼터에서 부평5동, 부평4동, 부개2동 등 3개동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려운 이웃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캠페인도 벌여, 소외 계층을 위해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도 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 및 부평4동, 부평5동 동장, 자생단체와 부평깡시장 상인회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우일 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교복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 김장김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 부평5동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