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와 위험물 제조소 등 완공검사필증 액자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신규 다중이용업소의 완비증명서 등 민원증명서 발급 시 기존 단순 서류로만 전달하던 방식을 개선해 영업장 내에 완비증명서를 액자에 넣어 비치함으로써 증명서를 분실하는 사례를 막고 이용객에겐 고객 중심의 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119소방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비증명서를 액자에 넣어 영업장 내 비치함으로써 영업주에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분실·훼손 방지효과는 물론, 소방특별조사 시 관련 서류 확인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소방민원증명서 액자 증정 감성민원서비스를 통해 대시민 소방서비스 이미지를 한층 더 높임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영업주들이 생명과 직결되는 비상구 등 안전시설의 유지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