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4~25일 이틀간 각 119안전센터(지역대) 및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용수시설 관리 및 점검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최근 적수 민원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용수시설의 관리를 위해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소방용수시설 개폐 및 적수대처 방법 ▲소방용수시설 민원정보시스템 관리 ▲소방용수시설 관리 프로그램(단말기 앱) 활용방법 ▲비상소화장치 지역주민 교육 및 훈련 등이다.
강화는 지역특성상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장소가 많다. 따라서 화재취약지역의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써 관내에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함 605개소를 관리·운영중이며 매년 소방용수시설을 보강중이다.
김용수 대응총괄팀장은 "화재발생 시 빠른 초기 대처가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교육으로 모두가 안전한 강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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