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부천시에 확진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 환자 모두 해외에서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춘의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부천 64번)과 △역곡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부천 65번)이다.
확진 환자의 자택 및 인근 지역은 방역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부천시 공식채널(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집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반시민, 직장인, 사업주별 행동 강령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부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완치 퇴원한 17명을 포함하여 총 65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