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연희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조용운, 소방교 서민찬, 소방사 박설희 구급대원이 집에서 출산중인 산모(35)를 도와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 3월 31일 아내가 집에서 출산 중이라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으며, 출동한 구급대원에 따르면 화장실에 산모가 출산 중인 상태로 의료지도를 받아 탯줄 결찰 및 절단, 체온유지 등 응급처치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안전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조용운, 서민찬, 박설희 구급대원은 “비슷한 출동이 종종 있었고, 경험을 살려 산모가 불안하지 않게 출산을 도울 수 있었다”며 “건강한 출산을 도울 수 있어 기뻤고, 산모와 아기가 건강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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