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0. 4. 2.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20년도 충남지방경찰청 누리캅스 위촉식과 함께 민경·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온라인 누리캅스 위촉식에는 경찰을 비롯한 누리캅스 회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개월간(’19. 4. 2.∼‘20. 3. 20.)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후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누리캅스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누리캅스는 지난 2007년 5월에 사이버상의 민·경 협력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발족되었으며,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자살유해정보, 사이버도박, 불법게임물, 총기·폭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신고와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등 각종 경찰 협력 활동을 통해 사이버 치안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더 이상 인터넷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청 관계자는 “4. 2.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온라인 누리캅스 위촉식 등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이버범죄와 그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