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9일 오전 10시 청사를 활용하여 화재현장에서 강인한 체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체력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대원들은 각종 화재현장에서 공기호흡기 등 30kg 가량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이에 소방본부는 소방장비 점검 및 신속한 공기호흡기,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훈련, 팀단위 지하층에서 옥상층까지 계단타기 왕복 훈련,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해야 하는 소방관에게 강인한 체력은 필수이다.”며 “4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봄철 체력훈련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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