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 15.(수) 제21대 총선투표 당일 출동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서특단 경찰관(의무경찰)들이 거소투표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윤태연)은 4월 10일 사전투표 첫날 선거당일 출동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경찰관 및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내 기표대 등 자체적으로 설치한 투표소를 이용해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특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투표소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소속의경 90여명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거소투표를 신청해놓은 상태였다.
이날 투표는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손소독제, 일회용 비닐장갑 등을 비치한 가운데 야외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반 투표소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생애 첫 투표를 경험하는 20대 초반의 의무경찰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특단은 미리 거소투표 신고를 미실시한 인원들에 대해서 사전투표 독려를 통해 투표참여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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