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내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최근 수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동부지역본부 청사에서 가진 판촉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으며, 우럭과 전복 등 300만원 상당의 수산물 100여 상자가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수인 동부지역본부 주무관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지역 어업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서로 돕고 이겨내 하루빨리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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