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문화동 소재 보훈회관 세미나실에서 15개 사업 58개 제공기관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회서비스별 제공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서비스별 효율적인 제공기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평가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바우처 부당결제 예방 교육’, ‘2018년 군산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제공기관 대표자들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제공기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공기관 간의 멘토-멘티를 형성하여 경쟁상대가 아닌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동반자 관계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제공기관 대표자들에게 부탁하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속적인 발전방향 논의를 통해 군산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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