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3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영양만점 제철 봄나물 안전성 검사 실시
흐르는 물에 씻어 세척하고, 삶거나 데치는 조리 과정에서 잔류농약 대부분 제거
등록날짜 [ 2020년04월14일 13시51분 ]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월까지 가락, 강서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서울 시내 대형 마트 및 전통시장, 친환경급식센터에서 수거된 봄나물류 34종 44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류의 잔류농약과 중금속에 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봄동, 냉이, 달래, 방풍나물, 돌나물 등 신선 봄나물류 19종 391건과 건고사리, 건취나물 등 건조 봄나물류 15종 49건으로 총 34개 품목 440건이다. 안전성 검사는 340종의 잔류농약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었다.
 

검사 결과, 봄나물류 중 5종 5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됐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압류, 폐기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신선 봄나물류 19건, 건조 봄나물류 30건에 대해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였다.



 

김일영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은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뿐만 아니라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면서 “잔류농약은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삶거나 데치는 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신용승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제철 식재료를 비롯하여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적극적인 식품안전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인 먹거리 안전성검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김종성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 자가격리중인 유권자 투표권 보장 (2020-04-14 13:59:16)
[서울시] 주민참여형 마스크 생산단체에 MB필터 74만장 지원 (2020-04-14 13:49:12)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