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임규성)에서는 이주여성 및 외국인주민의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지역내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용 마스크 2,000매, 손소독제를 4. 14.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청남도거점센터에 기증 전달했다.
임규성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 및 외국인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16년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어 이주여성 및 외국인 주민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장학금도 수여하는 등 매년 외국인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청남도거점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기부에 동참해 준 충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 근로자들에게 잘 전달해 코로나 19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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