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10일간의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특정 다중운집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초동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강화소방서는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동막해수욕장, 강화버스터미널 등 2개소에 구급차와 산불진화차를 전진 배치하여 화재예방순찰 및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조치를 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강화터미널에 오전 9시부터 오후18시까지, 동막해수욕장에 오후 18시부터 오전 9시까지 구급차와 산불진화차를 전진 배치하였으며, 30일 동막리 00펜션에서 바위에 부딪힌 무릎 열상환자를 지혈 및 상처드레싱 후 강화병원에 이송, 6일 00펜션에서 낙상으로 인한 우측 발목 부종을 부목고정 후 강화병원 이송, 7일 동막해변에서 불꽃놀이 중 안전사고로 눈세척 후 안전조치 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하게 조치하였다.
유형민 소방서장은 “추석연휴 동안 다중운집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신속한 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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