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진해중앙고등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과 초기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좌우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적응증 및 신고방법, ▲심폐소생술의 순서 및 실습, ▲상황별 자동제세동기 적응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환자는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진다.”며 “이제는 심폐소생술 시행에서 더 나아가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하여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를 접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