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21일 의류 등 80여개 점포로 구성된 죽전 로데오상점가 조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민생경제가 위축돼 소상공인·영세업자 등이 기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여 죽전 로데오상점가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강도희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협약인 만큼,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시장의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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