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코로나 이후의 내수 및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경북 중소기업 기술 르네상스 원년 2020’을 선포한 경북도는 지역 기업이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사업 홍보, R&D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지원하여 도내 기업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월부터 정부의 1차 R&D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50명의 R&D 전문인력 풀을 구성하여 86개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4월 22일부터 ❶대면(발표)평가 지원, ❷재도전 지원, ❸2차 컨설팅 지원을 위해 신청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세부 지원내용>
☞ 서면평가 통과기업을 대상으로 모의 발표평가, 발표평가 1:1 코칭 지원
☞ 1차 공모사업에 신청하였으나 서면평가에서 미선정된 기업의 사업계획서를 수정․보완하여 공모사업 2차 공고 시 재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5~6월에 시행 예정인 정부 2차 공모사업에 신청할 기업을 대상으로 기본 컨설팅과 심화지원 등을 지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 가능하며 사업비 소진시 까지 상시 접수한다. 이후 상담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전문가를 매칭하여 주고, 전문가는 기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추진절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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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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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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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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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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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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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업 및 신청내용별 전문가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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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업별 컨설팅 일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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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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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진행상황별 추가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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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의 성장과 자생력이 확보되어야한다”며 “도내 기업이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한 건이라도 더 선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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