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되며 감염예방 및 차단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이 요구된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6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에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며 감염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
생활속 거리두기는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활공간 침입 차단, ▲생존환경 제거, ▲몸 밖 배출 최소화, ▲전파경로 차단을 위한 수칙을 알고 실천해 공동체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방역(5대 핵심수칙과 4개 보조수칙), 집단방역(5대 핵심수칙과 각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 2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공동체는 개인 및 집단방역 수칙, 지침 등을 참고하고 필요 시 상황 및 여건에 맞는 별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마련해 일상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이다.
집단방역 5대 핵심수칙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수행‘, ▲’공동체의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협조하기‘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 다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하는 등 유연한 대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개인과 공동체는 개인 및 집단방역 수칙, 지침 등을 참고하고 필요시 상황과 여건에 맞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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