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주택경보형감지기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5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창원소방본부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손쉽게 구매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상담 및 편의를 제공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홀로 계시는 부모님, 오랜만에 찾아뵙는 은사님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한번쯤 고민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과 안전을 전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번 기회에 꼭 마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