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직원 일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격려품을 모아 아동 보육시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함정공개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기획운영과를 중심으로 소외 아동을 격려하고자 계획하였다.
이번 방문 아동 보육시설은 “인천보육원”으로 빵과 우유, 해양경찰 모형함정 세트를 전달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격려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모형함정을 접으면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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