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육아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50~64세 미만 육아경험이 있는 부평구 거주 여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쓰고자 하는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부평구 여성센터 홈페이지(www.icbp.go.kr/woman)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부평구 여성센터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의 육아활동가는 오는 6월 2일부터 동월 23일까지(총 41시간)육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주 2회(각 2시간)씩 가정에 방문해 육아 코칭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비로는 자원봉사 수준인 1회당(2시간) 2만5천 원의 실비가 지급된다. 기타 사항은 부평구 여성센터(☎509-5042)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7년 7월부터 육아 도움이 필요한 초보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2천273가정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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