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운동센터는 12일 오후 5시 대전시청 북문광장에서 소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아웃(OUT), 착한 소비촉진 범시민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사랑운동센터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에서 합동으로 개최한 이날 발대식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사례 발표와 선결제 하기, 1인 1화분 갖기, 기부운동 등을 촉구하는 착한 소비촉진 호소문 발표, 주변 상가 방문 화분 및 홍보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사랑운동센터 한재득 회장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우리 모두 단결된 힘으로 경제살리기 운동을 통해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랑운동센터는 발대식 전 대전시 전역에 100여개의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단체별 캠페인 추진, 홈페이지ㆍ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 및 지역화폐 출시에 따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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