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05월24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용인서부경찰서] 『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드론 동호회, 회장 정칠성)』과의 실종자 수색 업무협약 체결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민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록날짜 [ 2020년05월13일 14시31분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치매노인 등 미귀가 발생 시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용인서부경찰서-『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드론 동호회)』 間 드론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0시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강도희 경찰서장, 전영진 여성청소년과장, 정칠성 『드론, 그 모든 것』밴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지형 등 경력 투입이 곤란한 지역에 민간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신속한 구조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노인, 극단적 선택 의심자 등 미귀가 발생 시 경찰의 요청이 있으면 『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드론 동호회)』에서는 드론 및 운용 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특히 지리감이 뛰어난 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드론 동호회원 위주로 경찰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대표 정칠성)』는, 2016. 3. 16. 개설되어 전국 726명의 드론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찰관들에게 드론의 이해와 활용법에 대해서도 교육 실시 등 협력하게 된다.
 

특히 ‘드론’ 장비의 경우, 산악 지형 등 경찰력으로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치매노인, 극단적인 선택 의심자 등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실종자 수색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희 경찰서장은 치매노인 등 미귀가자를 찾는데 많은 경찰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산악 지형 등 인력으로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수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드론을 활용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실종자 수색 등 인명구조 활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용인서부경찰은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경찰청]등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 (2020-05-13 14:37:57)
[중부지방해양경찰청]서특단, 좌초 중국어선 안전해역 이동조치 (2020-05-13 14:27:42)
[대전시]중앙로 지하도상가 점...
[경기도] 챗GPT 활용해 ‘공무...
[경기도]별내선(암사~별내)구간...
[서울시]해외직구 어린이용 시...
[서울시]‘공공돌봄강화위원회...
[경기부천시]국토부-1기 신도시...
[경기부천시] 민원 담당 공무원...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