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500톤급 경비함정 출동에 동행하여 서해5도 해역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서특단이 꽃게 성어기 이후 서해 NLL해역에 늘어난 불법 중국어선으로 적극적인 퇴거작전을 하고 있는것과 관련해,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중국어선 분포 및 조업현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해경내에서도 중국어선 단속 전문가로 손꼽히는 윤태연 단장은 향후 불법중국어선 나포작전에 대비하여 경비함정과 특수진압대간의 합동작전 훈련도 직접 지휘하며 현장직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태연 단장은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특단은 서북해역 어족자원 보호 및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최일선 조직임을 잊지말고,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달라”며 빈틈없는 경비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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