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4~15일 이틀간 현장중심 소방차량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차량 운전․조작 능력평가』를 실시하고 9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은 올해부터 모든 소방관이 소방차량의 운전과 조작이 가능하도록 『현장중심 소방차량 운영역량 강화 개선계획』을 세워 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강화소방서에서는 이에 맞추어 운전경력 1년 미만 현장대원 89명을 대상으로 소방차 운전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이날 도로주행 300km이상 운행자 9명이 첫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기준은 ▲운행 전 점검평가 ▲운행 중 조작평가(기본/심화) ▲운행 후 점검평가의 총 22가지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자는 2명의 평가관과 함께 관내 지리특성에 맞춘 10km의 노선을 따라 운전하며 평가기준에 의해 점수를 받았으며 9명의 대상자 모두가 수료 점수인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 교육을 수료하였다.
강성응 소방서장은 “평가에 의한 훈련이 아닌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출동인력을 양성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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