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축사를 하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둔 비정규직 노동 해법에 대한 얘기도 기대가 되는 자리이다.
2월 14일(토) 남한산성에서는 ①비정규직 가요제, ②비정규직 사진 전시회, ③경기도 노동정책 홍보전시회, ④각종 체험부스, ⑤상담부스, ⑥생활임금 캠페인, ⑦비정규직 차별개선 캠페인, ⑧감정노동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0월 22일(일)에는 수원에서 ⑨비정규직 연극제가 열린다. 올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최저임금, 감정노동자 이슈가 뜨거웠던 만큼 비정규직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연극무대로 체험할 수 있다. 청년 비정규직, 예술강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직접 각본
과 출연배우로 참여하여 기성 배우들의 감동을 능가하는 연기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권익 향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가요제를 통해 대상에게는 단체 최대 백만원의 시상과 인기상, 참여 관객들에게는 경품추천이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준비
되고 있다.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비정규직의 고통과 아픔을 공감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모든 노동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이번 행사가 자리매김 되었으면 한다.
■ 행사일정
- 비정규직희망찾기 문화제& 가요제
일시: 10월 14일(토) 12시~17시 / 장소: 남한산성공원 놀이마당
- 비정규직 연극제
일시: 10월 22일(일) / 장소: 수원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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