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일상과 방역의 조화로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생활속 깨끗한 군산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수송동 상가 밀집지역에 불법대부명함과 광고물, 담배꽁초 등이 도로상에 불법 투기가 성행해 상가주나 손님들에게 청결한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캠페인은 수송동주민센터 앞에서 오후 8시부터 실시됐으며 음식점 등 상권 밀집지역에 깨끗한 환경 조성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임준 시장은 수송동 상가번영회,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수송동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불법광고물 근절!! 클린 군산의 시작!!”, “깨끗한 우리 동네!!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생활속 작은 실천이 깨끗한 군산을 만듭니다.”라는 표어를 홍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깨끗한 군산만들기」 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관련 부서별 정비사항에 대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가로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결한 거리문화 조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오늘의 행사가 일회성이 되지 않고 생활속에서 청결문화 의식이 확산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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