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참석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 환경부장관, 경북도지사 등 참석
등록날짜 [ 2020년05월22일 15시50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2일 상주시 낙단보 상류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 ‘2020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연에 답이 있다(Our solutions are in na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야외 공간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생물다양성 협약 발효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되었으며, 2010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김천 수도산 일원에서 생활하는 반달가슴곰(KM53*)의 안전한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무 수거, 곰 출현 주의 안내판 설치와 같은 공존 문화 조성사업에 88백만원을 투입해 관리하고 있으며,

 

* 반달가슴곰 KM-53
2015년 1월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생태학습장에서 태어난 수컷 반달가슴곰이며,

 

이름의 K는 한국(Korea)에서 태어났다는 의미이고 M은 수컷(Male)이라는 의미이다. 2015년 가을 지리산국립공원에 방사되었지만, 2017년 6월 90km나 떨어진 김천 수도산에서 발견되어 지리산으로 돌려보내졌지만, 스스로 다시 수도산으로 돌아오던 중 2018년 5월 대전-통영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충돌 왼쪽 앞다리 복합골절 수술(10시간) 후 재활 및 야생적응 훈련을 거쳐, 그토록 가고자 했던 김천 수도산에 재방사 된 반달가슴곰.

 

철새 도래지인 구미 해평습지 일원 농경지 10만평에 철새먹이 및 쉼터 제공,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베스 등 외래어종 제거 사업도 673백만원 예산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생물종 다양성이 관광과 산업의 기초자산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그린뉴딜**과 연계하여 경제혁신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그린뉴딜’
기후 위기 및 환경문제에 대응하는‘그린’과 국가 주도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뉴딜’의 합성어로, 기후 위기 및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국가 주도의 혁명적 경제정책으로, 경제, 산업, 사회정책으로서 전면적 대전환을 의미.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울릉도․독도 해수자원화 사업, 공동연구 협력 길 텄다 (2020-05-22 15:53:04)
[경상북도]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클린&안심 도청신도시」만들자 (2020-05-22 15:49:18)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