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2일(목)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수관연장방수’ 분야 전국 3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7개 시‧도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서부소방서 대표로 서부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원(고유봉, 변동선, 김현승, 조병옥, 우은희)들이 참가하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3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인의 소방기술ㆍ체력ㆍ화합의 경연장으로 화재, 구조, 구급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소방인들의 올림픽 무대 같은 곳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의용소방대원들과 화합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열심히 준비해줘 감사하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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