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2명 발생.
등록날짜 [ 2020년05월25일 17시10분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사망자가 경북과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과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서 1,097명의 환자가 발생해 216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경남에서 발생한 환자는 98명이며,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환 자 수 : 36명(`13)→79명(`15)→272명(`17)→223명(`19, 잠정집계)

* 사망자수 : 17명(`13)→21명(`15)→54명(`17)→41명(`19, 잠정집계)

 

2020년 4월 현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참진드기 감시결과, 참진드기 지수(T.I)*는 30.4로 전년 동기간인 54.4 대비 44.1%가 감소했지만, 경남 T.I.지수는 147.3로 타 지역에 비해 참진드기 밀도가 높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 참진드기 지수(Trap index, T.I.) = 전체 참진드기 개체 수/ 채집기 수

* 경남(147.3), 충남(45.1), 전북(44.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등산, 나물채취,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가 감염비율이 높고 고령자가 감염되면 사망률 또한 높아 야외활동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사율이 약 20%에 이르는 감염병으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헌혈 나눔 행사 (2020-05-25 17:13:53)
[부산시]‘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 학교에서 시작합니다. (2020-05-25 17:07:4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