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3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어린이 119소방안전체험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해구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암흑탈출체험 및 지진대피체험, 물소화기체험, 소화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창원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연령별 맞춤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체험장 운영을 통해 소방안전상식을 전파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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